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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챌린지 후기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2025. 8. 13. 16:08

    🚀 챌린지에 들어가며..

     

    처음 부스트캠프 챌린지에 합류했을 때 저는 단순히 ‘더 잘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보다 ‘어떻게 배우고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컴퓨터 관련 전공을 이수하고 여러 프로젝트 경험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학습이 ‘겉핥기’에 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보여주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스트캠프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혼자서는 놓치기 쉬운 문제의 본질을 동료와 함께 고민하고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왜' 이 코드가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안고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 챌린지

     

    챌린지(Challenge): 안전한 학습에서 벗어나 진짜 성장을 마주한 4주간의 이야기

     

    부스트캠프에 합류하기 전까지 저는 '챌린지'라는 단어를 단순히 어려움 미션에 도전하고 해결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4주간의 과정을 거치며 그 단어에 담긴 진짜 의미를 이제야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4주간의 시간은 제가 유지해왔던 '안전한 학습 방식'에 대한 도전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대학교에서 배운 지식, 그동안 혼자 학습한 CS 이론들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 앞에서는 얼마나 단편적이고 표면적인지 깨달았습니다.

    챌린지는 저에게 단순히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것들을 진짜로 아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매일매일이 작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미션에 곧바로 적용해야 했고 혼자 끙끙대던 문제를 동료들 앞에서 설명해야 하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CS 지식들이 막상 미션으로 주어지자 이걸 알려면 저것도 알아야 하는데...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의 연속에 빠졌고 결국 내가 뭘 학습한 거지? 라는 혼란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설정한 체크포인트의 절반도 채우기 어려운 날들이 많았고 처음에는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많은 기능을 구현하기보다 하나를 만들더라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완벽함이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성장이라는 목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챌린지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 속에서도 저만의 속도로 나아가며 그 의미를 온전히 깨닫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실패와 좌절을 통한 나의 변화

    😓 "아는 것"과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챌린지 기간 동안 저는 '아는 것'과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의 차이를 몸소 깨달았습니다.

     

    매일 미션을 수행하며 CS 지식을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직접 구현하려니 기본적인 문제들부터 막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이론으로만 알던 내용들이 실제 구현 과정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어떤 의미인지?", "왜 필요한지?" 등을 깊이 고민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미션을 구현하며 '아, 이래서 이런 설계가 필요하구나'라는 깨달음을 얻는 'Learning By Doing' 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 초반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시작하려 했습니다. 하나를 배우려 하면 그것과 연결된 여러 가지를 더 알아야 할 것 같았고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미션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채워나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학습 방식이라는 것을 깨달은 후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 혼자서는 불가능했을 관점

    한 미션을 수행하고 피드백 시간에서 한 동료가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사용하는 것이 아닌 기능을 직접 구현하는 걸 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같은 미션이지만 접근하는 깊이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차이를 만드는 건 지식의 양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얼마나 깊이 파고드는가 라는 것이였습니다.

     

    이처럼 챌린지 기간 동안 동료와 AI라는 두 파트너가 저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 동료와 함께하며 배운 '관점의 확장'

    •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사고는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 AI와 함께하며 배운 '되돌아보기'

    • 이전에는 AI를 단순한 답을 얻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했습니다.
    • 하지만 챌린지 과정에서 AI를 '대화'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파트너로 사용해보려고 했습니다.
    • 제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고 스스로 문제를 더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저는 '내가 아직 잘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 개발자의 문제 해결력

    챌린지는 저에게 개발자의 '문제 해결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CS 지식과 뛰어난 개발, 코딩 능력이 문제 해결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챌린지에서 제가 배운 진짜 문제 해결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제 분석 및 구조화

    •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한 번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작은 단위로 쪼개고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하고 구현.
    • 이를 통해 ‘내가 해야하는 작업이 무엇인지’ '지금 막힌 지점이 어디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2️⃣ 기록과 정리

    • ‘어떤 방식으로 설계했는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를 기록
    • 자신만의 언어로 해결과정과 문제 상황을 구체화하고 동료에게 제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

     

    3️⃣ 소통을 통한 해결

    •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동료와의 소통과 AI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
    • 동료의 피드백, 슬랙에서의 다양한 의견 공유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

     

     

    이처럼 챌린지 과정은 문제해결력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었고 이런 능력들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챌린지를 마무리하며…

     

    챌린지 기간 동안 모든 것이 완벽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왜 이걸 하고 있지?'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으며 저만의 기준과 학습 방식을 찾아가고자 했고 동료들의 뛰어난 학습 방식, 정리, 구현 코드를 보며 자극받고 AI와 함께 고민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4주 전 챌린지를 시작하며 목표했던 내용들을 되돌아보면 어느 정도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

     

     

    ✅ '어떻게 배울 것인가?'

    •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단 시작하며 나만의 언어로 학습한 것을 정리한다.

    ✅ '겉핥기 학습'에서 벗어나기

    • 이론과 실제 구현 사이에서 진짜 '아는 것'과 '알고 있던 것'의 차이를 깨달았다.

    ✅ '함께 성장하는 경험'

    • 동료들의 다양한 접근법을 보며 시야가 확장되었고 AI와의 협업을 통해 사고 과정을 개선하고자 했다.

    ✅ '왜'를 고민하는 개발자

    •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서 문제의 본질을 파고들고자 했다.

     

    처음에 품었던 '함께 성장하는 경험'은 동료들의 뛰어난 학습 방식과 코드를 보며 자극받고 AI와 함께 고민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구체적인 경험으로 경험했으며 무엇보다 단순히 '더 잘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에서 시작했던 목표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개발자'로 확장된 것 같습니다.

     

    개발자는 평생 배우는 직업이다 라는 의미를 이제야 진정 알 것 같네요!

     

    이제 챌린지 과정은 끝났지만 여기서 얻은 경험과 깨달음은 나의 개발 여정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방향성을 찾은 제가 더욱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함께 챌린지 과정에 참여했던 모든 동료분, 마스터님, 운영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The best time to plant a tree was 20 years ago. The second best time 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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