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챌린지 1주차 / 2주차 회고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2025. 7. 27. 14:27
네이버 부스트캠프 10기 웹/모바일 챌린지 과정에 합류한 후 과정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2주동안의 챌린지 과정에서 제가 느끼고 배운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챌린지 과정을 시작하며

챌린지 과정에 합류하면서 처음 부스트캠프에 지원했던 이유와 나의 목표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하고 콘솔에
“Hello World”를 출력했을 때 화면에 내가 입력한 문장이 뜨는 그 순간의 벅찬 감정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아주 단순한 출력이었지만 그 짧은 문장 하나에 “내가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기쁨이 담겨 있었고 저는 개발이라는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이후,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한 CS 공부를 하고 포트폴리오를 채우기 위한 개인 및 팀 프로젝트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정말 개발자로 성장하고 있는 걸까?,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 걸까?하는 고민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남고 떠나지 않았습니다.CS지식을 깊은 수준으로 아는 것도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있지 않고 겉핣기식으로만 학습을 했고 개발관련 기술 스택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느낌보다는 뭔가 보여주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 보니 개발을 하며 느끼던 즐거움도 점점 흐릿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저는 부스트캠프를 통해 그동안 놓치고 있던 '즐기며 배우는 개발',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되찾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더 나은 코드를 고민하는 개발자.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를 고민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 우당탕탕 1주차
목표도 다시 되돌아본 저는 아무도 나를 말릴 수 없다! 열정 가득한 상태로 챌린지 1주차에 뛰어들었습니다.
첫날 미션을 처음 봤을 땐
“이 정도면 코어타임 안에 끝내고 저녁엔 여유롭게 정리도 하고~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미션을 학습하고 구현하고자 마주하니
체크포인트 설정 + 학습 + 학습 내용 정리 + 구현…이 과정들을 동시에 하는 게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했습니다..점심엔 체크포인트를 설정하다 끝났고 코어타임이 훌쩍 지나 저녁을 먹고 와 보니 어느덧 늦은 밤이 되고 나서야 시작..

🌀 ‘재밌겠다!’ → ‘어..? → 응...?’
다음 날부터는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CS 지식들이 미션으로 주어졌습니다.
오! 재밌겠다! 이런 거 한 번 학습해서 적용해봐야지!! 🤪
그런데… 학습하다 보니 이런 흐름이 반복됐습니다.
‘어, 이거 알려면 이것도 알아야겠는데?’ → ‘이건 또 다른 개념이랑 이어지네…?’ → ‘아... 정리가 안 돼…’ → (혼란 + 미션 구현 급급)학습에 치이고 구현에 쫓기고 정리는 밀리고... 결국 “내가 뭘 학습한 거지?”라는 상태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태로 피어세션에 참여했는데 놀랍게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동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는 학습에만 치우쳤고 누구는 구현에 집중하느라 지식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했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는 혼자서만 고민하고 있던 생각들이 점점 정리되고 이에 대해 또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피어세션은 그저
‘학습 내용, 경험 공유의 시간’이 아니라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비춰주는 거울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2주차를 준비하며 드는 고민
1주차를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스스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는 주어진 미션에 대해서 내가 학습할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나?
내가 학습한 내용을 정말 이해하고 코드에 적용하고 있나?
그리고 이 고민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2주차 체크포인트를 작성해보고자 했습니다.
✅ 2주차 나의 방향성
🎯 학습과 구현의 밸런스를 잡는 연습
- 무작정 공부하거나 무작정 코딩하지 않기
🧘 완벽주의보다는 필요한 만큼의 학습 후 실행에 집중
- 끝까지 다 이해하고 시작하려는 강박을 내려놓기
🚀 모르는 것을 부정하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기
- ‘내가 이걸 몰라?’ → ❌
- ‘이걸 몰랐구나! 이번에 학습하고 이번 미션뿐 아니라 개발을 하면서 또 쓸 수 있겠네.’ → ✅
📓 기록과 정리 습관화
- 빠르진 않더라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지식을 쌓는 학습 패턴 만들기
🫠 정신없는 2주차
정신없이 지나간 1주차가 끝나고, 2주차가 시작되는 날.
마스터님의 이야기, 동료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이번 2주차를 어떻게 진행할지 또 생각해봤습니다.
⚖️ 학습과 구현의 밸런스
마스터님의 말씀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구현과 학습은 크게 보면 하나다. 하지만 어느 한쪽으로 무게가 쏠리면 넘어질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나의 의도. 한 발짝 물러나서 돌아보는 시선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정말 괜찮은 걸까?’ 다시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 학습과 휴식의 밸런스
1주차에는 미션과 피어세션에 몰입하느라 거의 잠을 못 자기도 했고 그 영향은 다음날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2주차에는 휴식도 중요한 학습이라고 생각하고 매일 짧게라도 운동을 하며 리프레시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 👍 생각보다 이게 집중 유지에도 꽤 큰 도움이 되었어요.
🎯 나만의 2주차 전략
2주차는 학습과 구현 사이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세우고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먼저 미션을 보고 이번 미션에서는 내가 어떤 것에 집중할지 우선순위를 생각했습니다.
- 또, 미션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이를 학습했을 때는 미션에 바로 적용해보고 이 과정에서 또 필요한 지식이 있다면 그때그때 학습을 다시 하는 식으로 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주는 사실 학습을 다 하지 못한 날도 미션 구현을 끝내지 못한 날도 많았습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스스로 설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학습하고 구현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밤을 새운 날도 있었고 결국 구현을 완벽히 끝내지 못한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작정 쫓기듯이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왜 이걸 학습하고 구현하는지를 스스로 납득하며 나아간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구현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웠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 고…고맙다…

2주차를 진행하면서 문제 해결 과정에서 고민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슬랙에서는 이미 다양한 관점에서 활발하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고
동료들의 고민과 의견을 통해 전혀 다른 시각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피어세션에서 동료들의 접근 방식, 해결 과정, 실패했던 부분들까지 공유하면서 같은 문제를 두고도 서로 얼마나 다른 길을 걸었는지를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무언가를 혼자 붙잡고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은 진짜 많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같은 미션인데 이렇게 다르게 접근할 수 있구나...”
“이런 테스트 케이스는 왜 생각 못했지?”
⭐ 3주차를 바라보며
💡 내 상황 공유해보자.
2주차에는 동료들이 슬랙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보면서 정말 다양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그게 제 학습과 구현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나도 내가 마주한 문제 상황을 공유해본다면 더 다양한 시야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주차에는 나만의 해석과 고민들도 공유해보고 함께 나누는 학습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작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도전!@!)
🤖 LLM 도구, 나는 잘 활용하고 있을까?
1, 2주차를 지나오면서 저는 미션을 수행할 때 LLM 도구(GPT 등)를 사용해왔습니다.
문서 정리, 코드 힌트, 아이디어 등 다양하게 활용했지만… “과연 내가 이 도구를 잘 활용하고 있는 걸까?”,
“이게 정말 내 학습에 도움이 되고 있는 걸까?”, “아니면 단순히 의존하고 있는 걸까?” 하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AI는 정말 좋은 도구지만 그 도구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과 실험은 아직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주차에는 단순한 정답이 아니라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AI와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싶습니다.
- 단순한 도구로써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나의 ‘러닝 파트너’로서 AI를 써보자.
정답을 묻는 게 아니라 방향을 찾는 연습.
🎯 3주차의 나만의 작은 체크포인트들
✅ 내가 지금까지 LLM 도구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했는지 되돌아보기
✅ 이 방식이 효과적이었는지 돌아보고 필요하다면 다른 접근법 시도해보기
✅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개발자로서 성장을 도와주는 파트너로 사용해보기
✅ 내가 혼자만 가지고 있던 고민이나 문제 상황을 슬랙에 공유해보기
✅ 동료들의 다양한 시야와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해보기

1주차, 2주차 회고를 이렇게 작성해보았는데요..! 회고를 하고 나니 다시 한번 저의 목표를 상기시키고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남은 기간도 무작정 열심히 하기보다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개발자’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수료 회고 (0) 2026.02.18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챌린지 후기 (4) 2025.08.13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챌린지 3주차 / 4주차 회고 (3) 2025.08.13